[日대지진]공식 사망·실종자 2만명 넘어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3.20 13:15

20일 오전 10시 현재 2만405명, 日경찰청 집계

일본 대지진에 따른 사망자와 실종자가 20일 오전 10시 현재 2만명을 넘어섰다.

일본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해당 시각 현재 사망자는 8133명으로 늘어났다.

또 실종자는 총 1만2272명으로 사망자와 실종자는 모두 합해 2만405명에 달한다.

또 중경상자는 총 261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미야기현에서 4882명으로 가장 많고 이와테현 2525명, 후쿠시마현 670명 등이다.

현재 대피소에 피난 중인 인원은 총 36만2877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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