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지진 9일만에 20대 남성 구조(2보)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1.03.19 10:57

"눈에 띄는 외상 없으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태"

일본 대지진 발생 9일만에 미야기현 게센누마시에서 젊은 남성 한 명이 구조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육상자위대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전 9시경 게센누마시 부서진 주택에서 모리야 가쓰히루라는 20대 남성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모리야는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으나 상태가 쇠약하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자위대는 전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