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외교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일본 대지진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함께 하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따른 핵 안전에 대한 공동 대응과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제4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의제를 사전 조율하고 북한 핵문제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3국 장관은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 및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놓고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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