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 여성창업 지원

머니투데이 김여진·임귀혜 월간 외식경영 | 2011.03.19 21:38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 여성창업보육센터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여성이 행복한(여행) 서울 프로젝트’의 5개 핵심사업(돌보는 서울, 일있는 서울, 넉넉한 서울, 안전한 서울, 편리한 서울) 중 하나로, 주부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을 목표로 취업상담, 직업교육 등 다방면에서 여성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즉, 취업의 사각 지대에 있는 주부 일자리 지원을 통해 가정경제를 살리고자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이영옥)에서함께 진행해오고 있는‘여성취업·창업지원 프로그램’인 것이다.

◇ 전문창업컨설턴트 1:1 맞춤형 지도
여성능력개발원에서는여성들의사회진출을위해다양한교육프로그램을준비, 일정기간의 교육을통해 적절한 직장을 알선해주고 창업을 돕고 있다.

그중에서 여성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여성창업보육센터’다. 이곳은 전문창업컨설턴트의 1대 1 맞춤형 지도를 통해 창업 자금마련 방법, 세무, 회계, 경영,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지원서비스를‘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성창업보육센터는 고급기술을 가진 대상에게만 사업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해주는 보통 다른 창업보육센터와 달리, 진입장벽을 낮추어 창업 경험과 지식이 없는 여성에게도 입주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자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도 해당한다.

◇ 시설·장비, 창업·경영, 홍보·행정 지원
이곳은‘시설·장비 지원’,‘ 창업·경영 지원’,‘ 홍보·행정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먼저,‘ 시설·장비 지원’은 창업보육실과 창업준비실의 공간, 별도 회의실 공용 사용 가능, 사무집기, 초고속통신망, 공동이용 기자재, PC, 복사기, 스캐너, 팩스 등의 장비 지원이고 ‘창업·경영 지원’은‘ 1대 1 맞춤형’경영컨설팅과 멘토링 서비스, 여성 CEO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여성창업 실전교육, 전문 세미나와 업체 커뮤니티 운영,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통한 창업지원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홍보·행정 지원’은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홍보, 실시간 행정과 정보를 밀착 지원해주는 것이다.

◇ 거점별 인큐베이팅 장소 설치 예정
여성창업보육센터는 2012년까지 5개 권역별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점별로 인큐베이팅(Incubating) 장소를 만들어주면 여성들의 진입이 쉬울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여성능력개발원과 남부여성발전센터에 여성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한 것에 이어 현재 북부여성발전센터에도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보육할 수 있는 센터를 신축하고 있다. 올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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