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사태 이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4~11회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부터 임시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평균 탑승률이 88.8%로 하락했다. 16일의 경우 평균 탑승률이 92.1%에 달해 좌석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도 7편의 임시 항공편이 투입돼 총 1943석이 추가 공급됐다"며 "19일에도 1646석(6회)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 한-일간 42개 노선에 매주 총 595회의 정기 항공편이 운항중이며, 이 중 국적사는 4개 항공사가 매주 490회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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