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표결에서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리비아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포함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다만 "리비아 어떤 영토에 어떠한 형태의 외국 군대도 주둔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날 투표에서 상임, 비상임 이사국 15국 가운데 5개국이 기권했으며 나머지 10개국이 모두 찬성했다. 반대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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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가결(2보)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3.18 07:42
유엔(UN) 안보리가 17일(현지시간) 리비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표결에서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리비아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포함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다만 "리비아 어떤 영토에 어떠한 형태의 외국 군대도 주둔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날 투표에서 상임, 비상임 이사국 15국 가운데 5개국이 기권했으며 나머지 10개국이 모두 찬성했다. 반대표는 없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표결에서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리비아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포함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다만 "리비아 어떤 영토에 어떠한 형태의 외국 군대도 주둔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날 투표에서 상임, 비상임 이사국 15국 가운데 5개국이 기권했으며 나머지 10개국이 모두 찬성했다. 반대표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