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17일 "주요 8개국(G8)과 주요 20개국(G20)의 의장국인 프랑스를 대표해 일본에 방문하길 원하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 복구에 주력하는 일본 정부를 방해하지 않는 형태로 일본 측이 승인하면 이달 말 아시아 순방 때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3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국제 통화 시스템 개혁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시아를 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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