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일본에 가고 싶다"…이달 말 방문 계획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3.18 04:38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사진)이 지진 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연대를 표명하겠다고 이달 방일 계획을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17일 "주요 8개국(G8)과 주요 20개국(G20)의 의장국인 프랑스를 대표해 일본에 방문하길 원하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 복구에 주력하는 일본 정부를 방해하지 않는 형태로 일본 측이 승인하면 이달 말 아시아 순방 때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3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국제 통화 시스템 개혁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시아를 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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