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1조엔 추가 공급…4일간 34조엔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1.03.17 16:03
일본은행(BOJ)이 17일 오후 단기금융시장에 1조엔을 추가 공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BOJ는 이날 오전 단기금융시장에 5조엔(630억달러)의 자금을 공급하는 공개시장조작을 실시했다. 이후 오후에 1조엔을 더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일본은행은 시장에 총 6조엔을 공급했다.


대지진 이후 지난 4일간 일본은행은 금융 시장에 총 34조엔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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