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GM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유럽 외 한국에서 부품공급을 확대하면서 기획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에 이어 3번째 열린 행사다.
최근 GM은 원가절감을 위해 글로벌 아웃소싱을 강화하는 추세다. 최근 5년간 한국으로부터 60억달러의 부품을 발주하는 등 한국기업과의 협력이 확대추세에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부품업체가 글로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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