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태국서 오토파츠 플라자 행사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1.03.17 15:42
코트라는 17일 제네럴모터스(GM)와 함께 태국 파타야에서 오토파츠 플라자(Autoparts Plaza)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남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GM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유럽 외 한국에서 부품공급을 확대하면서 기획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에 이어 3번째 열린 행사다.

최근 GM은 원가절감을 위해 글로벌 아웃소싱을 강화하는 추세다. 최근 5년간 한국으로부터 60억달러의 부품을 발주하는 등 한국기업과의 협력이 확대추세에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부품업체가 글로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오토파츠 플라자 행사의 테이프 커팅모습. 왼쪽부터 아차카 시분루앙 태국투자청장, 마밀라팰 벤카트람 GM Korea 부사장, 정해문 주태국 대사, 조환익 코트라 사장, 이티폰 쿤쁘름 파타야시장, 마틴 아펠 GM 타일랜드 사장, 고옥석 성우하이텍 사장.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오늘부터 자녀장려금 신청
  5. 5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