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3호기는 수소폭발로 원자로를 덮는 천장 부분이 무너진 상태여서 상공에서 방수가 가능하다고 일본 방위성은 판단하고 있다. 4호기에 대한 헬기 방수 작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와 병행해 육상에서는 고압 소방차 11대가 현장에 대기해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30분경 후쿠시마 제1원전 2,3,4호기 상공에서 흰색 수증기가 30km 상공에서 헬기로 촬영한 결과, 관찰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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