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 "UAE 원전 국제특송 수주"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1.03.17 08:29
물류기업 범한판토스는 최근 한전이 발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프로젝트의 국제 특송 수출·입 운송영역 수주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글로벌 특송 업체 4개사가 참여했으며 범한판토스가 단독계약 형태로 수주에 성공했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6년 국제특송 사업을 위해 자체브랜드인 GX(Global Express)를 출범한 이후 글로벌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도어 투 에어포트(Door To Airpor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현재 세계 34개국, 103개 지역, 12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B2B 국제 특송 사업을 확대·개편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국제 특송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새 국제 특송 브랜드를 내놓고 일반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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