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11.03.16 10:29

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2011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내열유리 밀폐용기 ‘락앤락글라스 유로’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Red Dot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글라스 유로’는 기존 4면 결착형 밀폐용기에서 뚜껑을 여닫는 부분의 돌기를 없애고 내열유리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열에 강한 성질이 있는 붕규산 유리로 만든 ‘락앤락 글라스 유로’는 탁월한 내열성으로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은 물론 오븐에서 직접 조리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글라스 유로’와 더불어 ‘생활공간과의 어울림’이라는 모토로 출시한 프리미엄 휴지통 빈(Bynn)도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Red Dot Award)’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세계 60여 개국, 1700여 업체에서 출품한 4433개의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락앤락은 지난 2008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스마트세이버’로 ‘장려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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