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정화금 3일째↑ '요오드 특수 기대심리 여전'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1.03.16 09:19
일본 대지진 이후 매수세가 몰렸던 대정화금이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대정화금의 주가는 전일대비 7.19% 하락한 1만5650원에 거래중이다. 대정화금은 일본 대지진 이후 요오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전날까지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일본 정부가 원전 피폭자 치료용으로 요오드화칼륨을 주민들에게 배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에서 요오드화칼륨을 생산중인 대정화금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대정화금의 요오드 매출 비중이 극히 미미하고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추종 매매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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