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오늘만 긴급자금 8조엔..총26조엔 공급

머니투데이 홍찬선 기자 | 2011.03.15 13:27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는 15일 오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긴급자금 3조엔을 추가로 공급키로 했다고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BOJ는 이날 오전 5조엔을 공급키로 했으나 주가가 폭락하고 채권값이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가시지 않자 오후에 긴급회의를 열어 3조엔을 추가해 이날에만 8조엔을 공급키로 했다.


이에따라 BOJ가 대지진 이후 공급한 긴급자금은 26조엔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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