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상상을 초월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4월 말까지 성금모금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앙회는 지역 및 업종별협회 등 회원사와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이번 지진으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과 이재민, 부상자 등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로 했다.
남상만 회장은 성"우리의 최대 관광시장이자 관광산업 분야의 파트너이기도 한 일본의 참사 복구를 지원하고 실의에 빠진 일본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며 "관광업계가 솔선해 모으는 사랑의 손길이 참사를 딛고 일어서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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