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 1년 허용가능 방사선 8배 감지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3.15 09:24

1,2,3호기 모두 폭발…방사선 누출 공포 확산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15일 오전 6시10분께 폭발음이 발생한 가운데 도쿄 전력은 이날 오전 8시31분께 제1원전 정문 앞에서 1시간당 8217마이크로Sv(시버트)의 방사선 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고 산케이신문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양은 일반인의 연간 허용가능한 방사능 한도의 약 8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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