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이멜트, 금융위기 첫 400만弗 보너스 받아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1.03.15 09:40
제너럴일렉트릭(GE)의 제프리 이멜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40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았다.

GE 이사회는 14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성명에서 "금융위기 후 이멜트와 GE의 리더십으로 인해 GE가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07년 580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 받았던 이멜트 CEO는 금융위기 후 2년 간 보너스를 받지 않았다. 이멜트의 연봉은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330만 달러로 동결됐었다.


지난해 GE는 실적개선으로 배당금을 2차례 인상했으며, 주가도 2004년 이후 고점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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