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원전 3호기 실종자 전원 생존 확인(상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3.14 12:41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폭발로 실종됐던 7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폭발에 의한 부상자는 이날 12시 현재 모두 6명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원전 3호기에서 수소 폭발이 발생해 3명이 부상하고 자원대원 6명 등 총 7명이 실종됐다고 말했다.


원전 3호기는 지진 발생 후 원자로에 냉각수를 공급할 수 없는 상태가 됐고 이날 오전 6시50분에는 원자로 격납 용기 내의 압력이 설계 기준치를 초과해 폭발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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