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건설 인수단장에 김창희 부회장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11.03.14 11:33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현대건설 인수단장으로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창희 부회장은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20여 년간 자동차 영업을 담당해온 영업전문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현대엠코의 대표이사로 일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김창희 부회장이 자동차와 건설업 두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시너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채권단과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