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정부 "軍수송기로 구조대 102명 급파"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1.03.13 18:37
정부가 13일 밤 일본 강진사태에 따른 구조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구조대를 급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동석 외교통상부 2차관은 "정부는 일본측과의 협의에 따라 일본 지진해일 복구 지원을 위해 우리 구조대 102명을 일본 센다이 인근 지역으로 출발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조대는 이날 오후 11시3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공군 C-130 수송기 3대를 이용해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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