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공식 사망자 800명 넘어-정오 현재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3.13 14:32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동북)에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13일 정오 현재 사망자가 801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오전 8시의 689명보다 111명 늘어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당국은 사망 801명을 비롯, 실종자가 678명이며 부상자는 1437명이라고 밝혔다. 실종자가 많은 미야기현을 비롯, 이와테현과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후쿠시마현의 사망자가 증가했다.

다음은 각 지역 별 사망자 수:


△홋카이도 1명 △아오모리 3명 △ 이와테 302명 △미야기 244명 △후쿠시마 208명 △야마가타 1명 △도쿄 5명 △이바라키 17명 △도치기 3명 △군마 1명 △지바 13명 △카나가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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