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59달러 내린 113.48달러로 마감했고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1.54달러 하락한 101.16달러로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코스모오일, JX니폰오일등 주요 석유 정제 시설 가동이 중단돼 세계 석유소비량의 5%를 차지하는 일본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시위 ‘분노의 날’이 불발로 끝난 점도 유가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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