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시신 2백구 발견…사망·실종 2천명 넘어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3.13 11:33

교도통신, 일본경찰 인용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동북)에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13일 현재 사망 및 실종자가 2000명을 넘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 당국은 미야기현 히가시 미쓰시마 지역에서 200구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2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오전 8시 현재 공식 사망자가 689명, 실종자는 639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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