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원전피폭 15명 확인-교도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3.13 08:44

후쿠시마 원전 인근 병원

지난 11일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일본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돼 피폭자 15명이 발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일본 화재·재난관리국에 따르면 후쿠시마 다이치 원전에서 10km내에 있는 한 병원에서 환자 15명과 앰뷸런스 1대가 방사능에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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