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공식 사망·실종자수 1200명 넘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3.12 20:56
일본 경찰이 공식 집계한 사망 및 실종자수 1200명을 넘어섰다.

불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현재 일본 경찰은 전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으로 605명이 숨지고 65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다. 부상자는 1173명이다.


인명피해 규모는 시시각각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쓰나미로 인해 침수된 센다이 와카바야시지구에서 200~300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나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공식 집계엔 포함되지 않았다.

베스트 클릭

  1. 1 "지하철서 지갑 도난" 한국 온 중국인들 당황…CCTV 100대에 찍힌 수법
  2. 2 김호중, 뺑소니 피해자와 합의했다…"한달 만에 연락 닿아"
  3. 3 "1.1조에 이자도 줘" 러시아 생떼…"삼성重, 큰 타격 없다" 왜?
  4. 4 김호중 '음주 뺑소니' 후폭풍…끈끈하던 개그 선후배, 막장소송 터졌다
  5. 5 빵 11개나 담았는데 1만원…"왜 싸요?" 의심했다 단골 된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