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도쿄일렉트릭 "원자력 공장서 1명 사망"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1.03.12 04:34
일본 동북부 강진으로 후쿠시마에 위치한 원자력 공장에서 한 명이 사망했다고 도쿄 일렉트릭이 밝혔다.

스기야마 아츠시 도쿄 일렉트릭 대변인은 12일 2호기 원자로 공장에서 1명이 사망했으며 1호기 원자로 공장에서는 2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유키오 에다노 관방장관은 1공장 원자로 인근 지역에 사는 5800명에게 다른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원자로에서 방사능 누출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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