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日대지진, 현지인이 올린 흔들리는 건물

머니투데이 김민경 인턴기자 | 2011.03.11 17:33


11일 오후 3시께 일본 도쿄 북동쪽 해안 지방에 진도 8.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도쿄에서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며 한 네티즌이 동영상을 올렸다.

도쿄에 있는 이 네티즌은 지진당시 6층 건물에 있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해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이 영상에서 느껴진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쓰나미로 일부 지역이 물에 잠겼으며, 자동차가 물에 떠다니기도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번 지진의 진도는 1933년 관동대지진의 8.1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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