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경우 일본 내에 자동차 강판가공센터를 비롯해 6개의 코일센터를 갖고 있으나 오사카와 나고야 등 지진 피해지역과 거리가 먼 서남부에 위치해 있다.
또한 도쿄에 위치한 포스코와 동국제강 등의 일본 사무소 직원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는 전언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일본 내 포스코 가공센터와 도쿄 사무소에 물리적인 피해 상황은 보고되고 있지 않다"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지바시에 위치한 일본 JFE 동일본제철소에 화재가 발생해 가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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