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대한항공, 나리타 노선 운항 지연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11.03.11 16:19
대한항공은 11일 일본 강진 여파로 일본 도쿄 노선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나리타 공항이 폐쇄돼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지 상황을 파악해 운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늘 오후 2시 45분 일본의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등 동북부 지역에서 강도 8.9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나리타 하네다 공항은 지진 여파로 현재 폐쇄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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