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반도체·IT 반사익..엔약세 장기악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1.03.11 16:17

-산업영향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1일 일본 지진사태와 관련, "일본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반도체, IT, 자동차 등은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 센터장은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는 수혜가 예상되지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엔화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그동안 엔화강세의 덕을 봤던 국내업체들엔 악재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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