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2차 아이파크' 일반청약 경쟁률 56.7대 1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3.10 11:49

지난 9일 90실 모집에 5108명 신청…계약은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2차 아이파크'(조감도) 오피스텔에 5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현대산업개발과 싸이칸홀딩스(부동산개발회사)는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교보타워 인근에 짓는 강남역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일반청약을 실시한 결과 90실 모집에 5109명이 신청, 평균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든 면적이 평균 50대 1 이상의 고른 청약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난해 계약률 100%를 달성한 '강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바로 옆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난 7일 실시한 거주자우선청약에서도 9명 모집에 1316명이 청약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3.3㎡당 분양가는 1650만원선으로 계약은 오는 1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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