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메디칼은 오는 4월 개최되는 중국의료기기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박람회를 통한 제품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CE인증으로 LED무영등의 세계적인 품질과 성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추진하는 등 디지털엑스레이, 인큐베이터에 이어 허니룩스LED를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니룩스 LED는 병원 수술실에서 생길 수 있는 그림자를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할로겐 제품과 달리 전면부 발열현상이 거의 없어 장기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방지해 주며, 다양한 수술 환경에 맞게 색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메디칼에 따르면 허니룩스 LED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뛰어난 무영효과와 가격경쟁력으로 국내 의료기 시장에서 LED 무영등 붐을 조성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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