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MMF에선 전날 대비 1조852억원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에서도 1160억원이 빠져나갔다.
금통위를 앞두고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예상에 금리가 인상될 경우 타격을 받게 될 MMF와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95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펀드별로는신한BNPP Tops Value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_직판)에서 244억, 미래에셋플래티늄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에서 112억원이 각각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환매랠리가 지속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43억원이 순유출돼 43일 연속 자금이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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