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이폰 예약가입자 2만8천명

이지원 MTN기자 | 2011.03.09 17:17
SK텔레콤의 아이폰4 예약가입 첫날 오후 2시 기준 예약가입자가 2만 8천명을 넘어섰습니다.



SK텔레콤은 오전 7시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한 이후 오전 11시에 SK텔레콤 고객 우대 예약판매 1만대는 마감됐으며 오후부터 대리점을 내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진우 SK텔레콤 사장은 서부 지사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는 자리에서 "아이폰 도입을 계기로 경쟁사와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경쟁력을 보여줘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8월 아이폰4 예약가입을 진행한 KT는 온라인 예약 2시간만에 가입자 3만명을 확보했고, 첫날 총 11만명이 예약가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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