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치정'에 뚫린 외교부, 고개숙인 김성환 장관

머니투데이 유동일 기자 | 2011.03.09 12:46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중국 상하이(上海) 주재 외교관 등에게서 기밀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덩(鄧)모 씨 사건과 관련,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외교통상부 장관 입장에서 송구스럽다"고 밝힌 뒤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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