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단지, 시장여건에 따라 '분할분양' 가능

조정현 MTN기자 | 2011.03.09 13:14
4백 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는 단지를 나눠서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시장 여건을 반영해 사업자가 주택을 분양할 수 있도록, 내일부터 4백 가구 이상의 주택단지에 대해 분할 분양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분할분양 횟수는 단지 당 세번까지만 가능하고, 1회 분양 가구 수는 최소 3백 가구 이상, 마지막 분양은 백 가구 이상입니다.

사업자는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에 분양 순서와 층과 향 등을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분양가를 모두 게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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