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대통령 '뽀로로'인기는? 무대난입까지..

머니투데이 김민경 인턴기자 | 2011.03.09 10:24
↑ 뽀로로 공연을 무대 가까이서 지켜보다 무대로 올라가려는 아이

인기 3D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뽀로로 공연에서 무대에 오르려는 어린이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뽀로로 공연 중 무대 난입하는 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공연 중 무대 가까이 있다가 무대 위로 올라가려는 시도를 하는 어린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뽀로로와 얼음나라 대탐험' 공연도중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뽀로로가 인기연예인이다", "너무 귀엽다", "화면으로만 보던 캐릭터들을 실제로 보니 흥분한 듯. 이해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2일부터 판매된 뽀로로 기념우표는 출시 9일 만인 지난 2일까지 무려 320만장이 판매돼 뽀로로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2003년 제작된 뽀로로는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프랑스와 영국, 일본, 이탈리아 등 110여 개국에서도 수출되고 있어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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