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iOS5, 4월에 나온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1.03.09 08:18

모바일미 새 버전과 함께 공개

애플이 새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5를 이르면 4월초 공개할 것이란 소문이 감지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애플 인사이더는 독일 사이트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iOS5와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모바일미의 새버전을 오는 4월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지난해에도 iOS를 4월초에 공개했다.

특히 새 모바일미 공개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아이폰과 아이패드 새 모바일 운영체계와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사진 음악 비디오와 같은 개인용 데이터를 잠글 수 있도록 모바일미를 개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별개로 뉴욕타임스는 애플이 올해 모바일미의 성능을 개선해 아이폰의 ‘보이스 내비게이션’ 기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보이스 내비게이션은 키보드 조작없이 음성만으로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미가 셀프 스토리지 기능을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도 지난달부터 퍼진 상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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