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 엿새 만에 순유출 전환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1.03.09 07:51

[펀드플로]7일 774억 순유출...해외 주식형펀드는 42일째 순유출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엿새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42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세가 이어졌다.

9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선 774억원이 순유출됐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 2(주식)C 4에서 110억, 삼성인덱스프리미엄증권투자회사A(주식-파생형)에서 98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반면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 2(주식)C 5엔 84억원이, KTB마켓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 5엔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환매랠리가 지속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66억원이 순유출돼 42일 연속 자금이탈을 기록했다.

채권형는 161억원이 순유출됐으며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396억원이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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