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가든5 인근에 1533실 오피스텔 분양

조정현 MTN기자 | 2011.03.08 16:09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에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천5백33실이 공급됩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에 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3~76m²형이 공급됩니다.

2억 원 미만으로 투자할 수 있는 30m²미만의 소형이 전체의 9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용률은 평균 53.3%입니다.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는 가든파이브의 배후 지역으로, 지난 해 11월 착공한 문정 법조단지와 접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제2롯데월드와 오는 2014년 개통될 수도권 고속철도 KTX 수서역사 개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풍부해 임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8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송파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수서-분당 간 고속화도로가 가깝습니다.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이 적용돼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책상과 주방가구 등, 침대와 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구가 갖춰집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여 강남과 송파, 강동권을 포함해 판교 테크노밸리 수요까지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순 서울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의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개관합니다.

분양문의 02)4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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