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청장 "불법석유제품 세무조사 강화"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1.03.08 11:58
이현동 국세청장은 8일 "불법 유사 석유제품 유통 관련, 탈루혐의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불법석유 제품 유통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해 불법석유 제품 유통 관련 총 23건을 조사해 313억 원을 추징했다"며 "이 부분에 대한 조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기 침체와 리비아 사태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각종 불법 유사석유 제품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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