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엄마들이 선택하는 내 아이 영양간식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3.09 11:33
비위생적이며 영양불균형의 원흉으로 인식되고 있는 초등학교 주변 길거리 간식들 때문에 새 학기를 맞은 학부모들의 근심거리가 늘고 있다.

실제로 초등학교 주변 길거리 떡볶이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 1인분만 먹어도 어린이의 1일 나트륨 충분 섭취량을 거의 채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체들은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먹기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간식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BHC치킨 은 일반 기름에 비해 산화 안정성이 우수하며 비만의 원인인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낮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치킨의 고소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콜팝치킨’은 컵 하나에 음료와 스낵을 동시에 담아 휴대하기 쉽게 만들어져 하교길 어린이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팝콘 크기 정도의 순살치킨을 컵 한 개에 담아 콜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BHC의 효자 메뉴다.

또 허준본가 의 ‘떠먹는 홍삼푸딩’은 국내산 6년근 홍삼(홍삼사포닌 70mg 이상)과 벌꿀, 대추엑기스, 감초추출물, 쌍화농축분말 등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벌꿀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내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푸딩 타입이라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초록마을 에서 판매하는 무농약누룽지 스낵은 무농약 쌀로 만든 담백한 과자제품이다. 국내산 무농약백미(70%)에 무농약 현미와 천연감미료 등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고소하다. 한 입에 들어가는 동그란 모양으로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해,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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