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몸·마음 통합치료 '웰니스센터' 개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11.03.08 11:12
강동경희대병원은 '웰니스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웰니스센터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의 개념을 넘어 질병을 예방하고 또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는 심신의 회복까지 돕는 몸과 마음의 통합적 치료를 제공하는 센터다. 질병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치료하고 현대인들의 영위하고자 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한 비만치료, 스트레스에서의 회복, 중풍후유증, 만성통증에서 건강한 삶으로의 복귀가 주된 치료분야다.


경희대 한방병원 전문 의료진이 진료하는 센터는 양한방 종합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체질적 특성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한방비만체형클리닉, 마음건강클리닉, 한방재활클리닉 등 3개의 전문클리닉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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