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후쿠오카, 히로시마에서 총 400여명의 일본 전역 주요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관광 및 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했다.
KTX 경부선 2단계 개통 및 신칸센 전선 개통 등 양국의 교통인프라 개선과 연계, 대구·영남권으로 개별여행관광객(FIT)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구시의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에선 '점프'(JUMP) 공연을 중심으로 한 '대구관광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일반시민 1400명을 대상으로 한 공연응모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돼 히로시마의 한국문화 관심층을 대상으로 한 역동적인 대구 관광홍보의 장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이번 대구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여수엑스포·전라남도 관광설명회(4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지방 로케지를 중심으로 한 한류관광설명회(5월 도쿄) 전라북도 관광위크(7월 나고야) 등 연중 지방별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9월에는 '한국 새로운 발견, 지방'이라는 테마로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 'JATA'에 참가해 한국 지방관광의 다채로운 매력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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