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약세…外人·기관 매도 집중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11.03.07 14:52
삼성전자가 7일 오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집중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 때 91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7일 오후 2시4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5000원(3.7%) 하락한 9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간스탠리 계좌를 통한 매도주문이 3만3887주 나오는 등 외국계 순매도가 7만8214주를 기록하고 있다. IT 업종에 대한 기관 순매도 금액도 1311억원 이상 나오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갤럭시 탭의 제고가 많다는 루머와 함께 1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보다 낮추는 증권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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