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5명이 한자리에…원조아이돌 'H.O.T' 스타일①

머니투데이 지성희 인턴기자 | 2011.03.07 11:09
↑출처 HOT 팬 사이트

원조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이재원(31)이 팬과 멤버 장우혁, 문희준, 토니안, 강타 등 H.O.T 동료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전역했다. H.O.T 멤버들이 7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재원은 지난 2009년 5월6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306보충대로 입소, 7일 오전 9시15분께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28사단 본부대 군악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22개월의 군 복무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재원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H.O.T의 막내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1년 H.O.T 해체 이후에는 장우혁 토니안과 함께 그룹 'JTL'로 활동했으며 솔로 음반도 냈다.


H.O.T는 '캔디', '행복', '아이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화제의 패션을 선보였다. '캔디'때의 무대의상은 어디에서나,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고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은 연신 화제였다.

H.O.T 재결합 설에 대해 멤버들은 "오늘 7년 만에 처음 만났는데 얘기된 바는 전혀 없지만 멤버들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켜봐 달라. 무엇보다 멤버들이 올 한해 개인 활동이 예정돼 있는데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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