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1.03.07 10:03

펀드설정 1년 이내 10%, 1년 경과 후 15% 수익률 달성을 목표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신운용은 오는 14일까지 목표전환형 펀드인 '압축포트폴리오 프리미어 목표전환형 펀드'를 신한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20개 내외의 종목에 투자하는 것으로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에만 압축 투자해 주가상승 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일정 수익률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으로 펀드설정 1년 이내 10%, 1년 경과 후 15%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운용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단위형 상품이라 설정이후 추가납입은 할 수 없다.


최초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 전환전 총보수는 연 1.444%, 채권형으로 전환 후에는 연 0.644%의 보수가 적용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다.

황의상 리테일영업본부 부장은 "최근 코스피 지수 2100선에서 단기조정을 받은 2000선 아래를 조정의 하단이라고 본다면 현 지수대는 투자하기 괜찮은 시점"이라며 "장기적으로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을 때 핵심적인 종목에 집중투자하면 단기조정 시점에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데 좋은 투자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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