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경ㆍ윤형근 대표이사 체제를 조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용경 대표이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포스코건설 송도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09년 3월부터 대우엔지니어링 부회장으로 재임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우엔지니어링은 기존 3본부 4개실에서 5본부 5개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수주 15조 원과 매출 7조 5백억 원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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