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인기폭발...청약률 103대 1

머니투데이 부산= 윤일선 기자 | 2011.03.03 18:06
롯데건설이 부산 북구 화명동에 건립하는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 2차 분양이 최고 100대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은 부동산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05년~2006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롯데건설은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40가구(특별공급 2가구 포함)를 공급하는 전용면적 84㎡A형(33A평형)에 3921명이 몰려 청약 경쟁률이 103.18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1405가구를 공급하는 1순위 청약에는 모두 588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21대 1을 보였다.

이번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의 대박 분양에 이어 정관신도시에 분양 예정인 '정관신도시 롯데캐슬 2차'도 분양 예정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정관신도시 A-10블록에서 지하 4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101~149㎡ 총 911가구의 '정관 롯데캐슬2차'를 3월 중순에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6년 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보였던 '정관 롯데캐슬1차(761가구)' 바로 옆에 들어서 롯데캐슬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정관 롯데캐슬은 중대형 아파트에 걸맞게 차별화된 단지 구성과 고급스런 단지 외관이 큰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신정초·중·고교와 홈플러스(정관점)이 인접해 있다. 또 판상형과 탑상형의 과학적 동 배치로 동선은 물론 조망과 채광을 높인 점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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