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2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200만대로 전월 253만대 대비 감소했고, 스마트폰 수요는 136만대로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68%를 차지해 비중이 더 높아졌다.
특히 '갤럭시 S'는 출시 8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개통 9000~1만대 수준을 유지하며 누적 판매 28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 시리즈' 전체의 누적 판매량은 380만대를 웃돌았다.
태블릿PC인 '갤럭시 탭'은 출시 3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3월에는 '갤럭시S 호핀(hoppin)', '넥서스 S', '갤럭시 에이스' 등 스마트폰 풀 라인업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스마트폰 시장 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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